고군분투하는 복학생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복학생들의 노력”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복학생으로 보이는 대학생들이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서로서로 요즘 친구들은 어떤 말을 하는 지 공부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한 학생이 “요즘 아재처럼~ 하당 이러면 안됨. 요즘 애들 말투는 ~한 것 이렇게 해야함 운전 넘나 어려운 것 이거처럼. 복학생 티내지마셈”이라며 친구들에게 주의를 주었다.

최신 말투는 말끝마다 ~한 것을 붙인다는 것이다.

그러자 한 친구가 “요즘 넘나 어려운 것”이라며 바로 응용했다. 그러면서 먼저 알려준 친구는 “학교가는 중. 이 말 쓰면 어린 애들한테 넘나 인기 많은 것”이라며 게속해서 말 끝마다 ~한 것을 붙였다.

이후 “너 ‘꼽준다’ 이 말 아냐?”라고 다른 사람에게 물었다. ‘꼽주다’는 ‘창피하게 하다/창피 당하게 하다/부끄럽게 하다’를 이르는 신조어로 10대 20대 유저들이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안다고 대답한 친구에게 대단하다고 칭찬까지 건네주는 센스. 오늘도 복학생들은 센스있는 선배가 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수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피드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