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찍은 사진에 여친이 나오지 않자 ‘배려심 많은’ 남친이 선택한 특단의 조치 (사진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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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팡까페>

서로 다른 인종의 커플이 만나서 사진을 찍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친이랑 같이 사진 찍었는데 여친이 잘 안보여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백인인 남자친구와 흑인인 여자친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문제는 제목에서처럼 햇빛이 역광으로 비춰 검은색 피부를 가진 여자친구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게 됐다.

이에 남자친구는 자신의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잘 보이게 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고, 이는 곧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보정으로 사진 밝기 효과를 주자 역광에 가려졌던 여자친구의 얼굴이 드러났지만 반면 피부가 하얀 남자친구의 얼굴은 사라지고 만 것.

이에 게시자는 “여친이랑 같이 사진 찍었는데 여친이 잘 안보여서…내가 사라지기로 했다. 여친이 좋으면 됐다”라고 설명해 연이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 역시 “남자분 산신령 같고 좋네요”, “너무 극단적이야”, “나름 배려라고 했는데.. 사라져버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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