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배꼽주의)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오늘 회사 엘레베이터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엘리베이터를 남자 4명이랑 같이 타게 된 작성자.

그중 한 명이 칼라티를 입은 남자에게 이게 뭐냐며 가리킨 곳은 그 카라티 남자의 가슴이었다.

그 카라티 남성의 가슴을 보니 유두가 옷 위로 솟아 있는 중이었는데,

여기까지는 무사히 웃음을 참을 수 있었지만, 그 카라티 안으로 티셔츠가 무려 한 장도 아니고 두 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 신체의 특이점을 알고 있던 남자는 일부러 3겹을 입었지만 숨기기엔 역부족이었던 것 같은 상황.
“유두가 뭘 가리키고 있는 거냐” “유두가 아니라 촉수 아니냐” “자 좀 가져와봐라 10cm는 되는 거 아니냐”등등 주변 남자들의 거침없는 표현에 무너지기 시작한 작성자.

그러다 엘리베이터가 도착했지만 눈물까지 머금으며 겨우겨우 참았다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제친구는 니트도 뚫는데요??” “ㅜㅜ 나도 2장은 거뜬한디…” “버스에서 방심하다가 개뿜었다.. 사람들이미친놈인줄알겠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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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고급 유머” ” tvN SNL코리아”(내용관 무관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