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쓸대없는 정보도 학대다

최근 어느 인터넷 SNS에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쓸대없는 정보도 학대다’라는 제목의 트윗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나 진짜 상담 받는 내내 울었음 여러분 그거 아세요? 부모가 자식에게 쓸데 없는 정보를 주는 것도 학대라는거 예를 들면 우리집 사정이 어렵다. 라던가. 부모가 서로간의 단점을 자식에게 털어놓는거라던가.. 난 몰랐어.”

라며 트윗을 올린 글쓴이.

글쓴이에 따르면 부모가 자식에게 쓸 데 없는 정보를 주는 것도 학대의 일종이다.

우리집 사정이 어렵다던가, 부모가 서로간의 단점을 자식에게 털어놓는다던가 하는 것들이 그 예이다.

“이게 왜 학대인지에 대해서 말하자면 아이가 어른의 문제를 떠안게 됩니다. 부모의 케어를 받으며 보호받아야하는데 저런 사소하고 쓸데없는 정보들로 인해서 생존의 위협을 느끼게 되니 학대인셈이죠. 한가지더 말하자면 아이와 부모간의 신뢰가 무너집니다.”

라며 그 이유를 설명한 글쓴이는

“아이에게 부모는 거의 완벽한 존재인데 서로가 서로를 헐뜯는다?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 불완전한 존재라고 인식하는 순간부터 아이는 생존의 위협을 느낍니다. 이게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부모도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는거랑 달라요.”

“이게 문제인건 이런일들로 인해서 아이가 강제로 어른이 되버린다는건데. 어른스러운 아이는 속이 곯습니다. 입이 막혀버려요. 어릴때부터 믿을만한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스스로가 고립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애정결핍상태로 빠져버려요.”

“그래서 누군가와 관계를 맺을때 끊임없이 의심하게 되고 자기혐오를 하고 그 과정에서 우울의 늪에 빠지게 됩니다.”

라며 트윗을 이어갔다.

또한 마지막으로

“부모가 자식을 감정 쓰레기통 삼는것도 학대의 일종이라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원치않는 신체적 접촉을 가족이라는 ㅇ이유로 하려하는것도 성희롱입니다..”

라며, 부모가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라는 이름의 학대에 대해 경고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학대 맞는거같아요…. 돈없다며 제 생활비까지 싹ㅁ삭 긁어가서 카드값 메꾸는 그모습이 잊혀지지않네요 ㅋㅋ 오빠란 사람은 도와주는지 마는지…. 착한아이 콤플렉스인지 엄마가 더 힘들겠지 란 생각에 매번 도와주고마네요 ㅎㅎ”

“ㅇ…저거 학대야….. 너무 당연한데 우리세대는 인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고 윗세대는 저거 하지 말라하면 그럴거면 자식을 왜낳냐고 한다….(동공”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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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SNS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