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 20대 알바가 3시간동안 겪는 평범한 일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알바가 세시간 동안 겪은 일”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평범한 20대에게 아르바이트는 삶의 당연한 부분이다.

가정 환경을 떠나서 아르바이트를 함으로써 얻는 것들은 값진 것들이 많기 때문인데,

종종 사람으로선 감당하기 힘든 대우를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지만 이러한 불필요한 고생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힘겨운 20대의 삶.

작성자는 본인이 편의점 아르바이트 3시간 동안 겪은 사연에 대해 글을 적었다.

크게 네 가지 일이 벌어졌는데, 모두 무고한 알바생이 인격적 피해를 당하는 것 같은 상황이라 많은 사람들의 분노를 샀다.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심하게 변질된 요즘 많은 알바생들이 인격까지 팔아가며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이전에 친구 땜빵으로 편의점알바하는데 돈 던지는 새끼들이 제일 짜증나더라
진심 내가 불가촉천민도 아니고 지폐 동전 던지는게 마치 거지느낌 더러운느낌나서 기분 완전 엿같음…”

“편의점 알바 자리 한산한곳에서 하면 꿀인데 번화가에서 하면 별에 별 미친놈 다 옴”

“PC방알바 하면서 1번, 4번 같은거 본 적 있다..”

“나는 술취한 아저씨 두명들어와서 ‘술먹으면 바나나 우유지’ 이러고선 바나나우유 계산하고 가져가면서 떨어뜨려놓고 ‘새거 안줘요?’ 이러길래 ‘ㅇㅇ 안돼요’ 하니까 그냥 가긴했는데 치우면서 우유비린내나고 냄새 존나 안빠져서 빡쳤었음”등의 작성자의 글에 깊은 공감을 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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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