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의 학창시절 “스트라이커인데 땀을 안흘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경규 형님의 학창시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2007년 3월 1일 KBS 2TV에서 방송된 ‘해피투게더-프렌즈’에서 출연한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이경규는 자신의 중학교 동창생들로부터 중학교 생활이 폭로되기도 했다. 또한 이경규가 학창 시절, 상상도 못할 꽃미남이어서 뭇 여학생들로부터 애정공세를 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경규는 학창 시절, 새하얀 피부에 사슴 같은 눈망울을 자랑하며 상상도 못할 정도로 꽃미남 대열에 속했다. 그야말로 여학생들에게 이경규는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사랑해주고 싶은 남학생이었다고 한다. 특히 도서관에서 그 진가가 발휘됐는데, 이경규 자리엔 항상 여학생들이 갖다놓은 쪽지와 빵, 음료수들이 가득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경규는 학창 시절 이소룡의 열렬한 팬이어서, 쌍절곤을 휘두르다 온몸에 멍이 들기 일쑤였다는 것과, 수의사가 꿈이어서 중학교 생활기록부에는 취미란에 ‘가축사육’ ‘야생동물사육’ ‘동물사육’ 등이 적혀 있다는 사실도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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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경규는 학창시절에 중학교 친구 한 명이 “경규는 축구를 하면 포지션이 팀의 스트라이커였다”고 밝혀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보통 학창시절의 팀의 스트라이커라면 으레 가장 공을 잘 차거나 흔히 좀 노는 친구들이 맡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이경규는 공을 잘 차서 스트라이커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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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친구는 이경규가 팀의 스트라이커인데 땀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았다며 디스를 가하기도 했다. 보통 스트라이커라면 아무리 활동량이 적고 수비가담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도 공간을 창출해내기 위해 골문 앞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땀 한방울 흘리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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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이경규는 그저 골대 앞에서 공을 기다리다가 자신에게 공이오면 그냥 낼름 차 넣어 골을 만들었다고 한다. 거의 군대스리가 병장들이나 할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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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스트라이커 이경규가 축구하면서 유일하게 땀을 흘릴 때는 골 세리머니를 할 때뿐”이라며 다시 디스를 가했다. 이에 이경규는 딱히 부정하지 않았다.


66이경규의 중학교 동창은 “친구들이 차려놓은 밥상 자기가 숟가락 들고 그냥 떠 먹었지”라며 계속해서 디스를 이어나갔다. 이에 이경규는 유구무언.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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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숨은 친구찾기’ 코너가 진행되자 놀라운 감을 발휘했다. 한 출연진이 눈을 부릅뜨고 이경규를 노려보면서 나오자, 이경규는 “저 사람은 때려죽어도 자신의 친구가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이경규는 “내 친구가 저렇게 (나에게)눈을 부라릴 리가 없다!”며 단호하게 자신의 친구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경규에게 눈을 부라린 해당 출연진은 이경규의 친구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경규 형 학창시절에 싸움 좀 하셨나보네” “경규형 축구할 때 했던 짓은 완전 양아치 아니시냐” “그래도 차서 넣었다는거 보면 어느정도 축구 좀 하신 듯” “이경규 인자기설”과 같은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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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dcins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