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동양인’은 인종차별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사진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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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도시 같은 소리 하네….”

최근 SNS에서 예술의 도시 ‘파리’에 대한 환상을 깨트리는 글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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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위터 이용자 Y 씨는 “프랑스에서 동양인은 조롱해도 인종차별로 여기 지지 않는 존재”라며

“이들은 칭챙총, 곤니찌와, 눈 찢는 시늉하기 등등이 인종차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Y 씨는 “내가 프랑스 생활에서 깨닫는 것 중 하나는, 게네들은 아시안 인은 화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기들이 함부로 조롱해도 쟤네들은 겁먹고 반박하지 못할 거란 걸 알고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Y 씨는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았다.

그녀는 “나도 처음에 반박했다가 괜히 해코지당할 것 같아서 그냥 무시하면서 지나갔는데 뻐큐를 날린 후 그들의 반응을 보고 나서야 알겠더라”며 “우리가 반박할 거로 생각하지 않는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Y 씨는 “프랑스에서 흑인, 아랍계에 가해지는 racisms(인종차별)와 아시아계의 그것은 조금 다른 것 같다는 생각.

아시안 인에게 인종차별을 하는 건 (주로 일상에서 길거리에서 당하는 조롱) 초등학교 때 반에서 제일 못생기고 약한 애들 놀리고 괴롭히는 그 수준이다”고 인종차별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쏟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혹시나 해서 말인데 프랑스 여행하면서 흑인, 아랍인, 백인은 아무튼 누구든지 이상하게 시비를 걸면 자리를 피하는 게 좋다”며

“게네 중엔 마약이나 알콜 홀릭 정상이 아닌 아이들도 있어서 경찰도 제압을 잘 못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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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시아에 사는데 인종차별도 급이있다. 일단 나보고 중국인인줄 알고 조롱을 하면 한국사람이라고 한다. 근데 고려인도 러시아말로 까레에즈라서 꼭 다시 그들은 남한? 이렇게 말해서 그렇다고 하면 태도가 달라진다. 남한에 우호적인건 좋은데 그래도 인종차별 토나온다.”,

예술의 도시같은 소리하네 !! 조심해 바보야 가서”,

프랑스 저 냄새 나는 양키라고 놀리면 좋나”,

“흑종족에게 곧 잠식 당할 나라임.” 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고딩아니면말고2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사진출처 : twitter

원본출처 : 오늘의 큐레이션 “포스트쉐어”
https://postshare.co.kr/archives/22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