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 만렙? 의사에서 검사가 된 ‘그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이과 통합 만렙”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글의 주인공은 바로 이선미 검사이다. 이선미 검사는 경기과학고를 2학년만에 수석으로 조기졸업했으며, 서울대 의대 역시 수석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기에 23살의 최연소로 의원을 개원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공부끝판왕’으로 불리며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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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EBS ‘공부의 달인’ 방송 캡쳐

2009년 당시 EBS에서는 최연소 개원의로 이선미 검사를 ‘공부의 달인’으로 인터뷰하기도 했다. 이선미 검사는 당시 23살의 나이로 개원을 한 배경과 자신의 성장과정, 학창시절 등을 이야기했다. 어릴 적부터 약사 이셨던 아버님을 지켜보며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2008년 2월 의사국시에 최연소로 합격하며 그녀는 그토록 꿈꾸었던 의사의 꿈을 이루었고 국내 ‘최연소 개원의’라는 타이틀 또한 거머쥘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또한 당시 방송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공부법을 공개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뜻을 보이기도 했다.

그녀는 무엇보다 목표가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목표가 공부에 대한 열정을 만든다며, 목표를 설정하라고 조언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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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YTN 방송 네이버 화면 캡쳐

그랬던 그녀가 2012년에는 로스쿨 출신 제 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이선미 검사는 의료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나서 국회의원 표창을 받기도 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알려졌다.

춘천지방검찰청에서 활동을 한 이선미 검사는 초임 검사로 1년 가까이 해결이 되지 않던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해결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2013년에는 인권 분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양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진정한 ‘엄친딸’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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