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자퇴한 잡스, 주크버그, 빌 게이츠, “우리가 자퇴한다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페이스북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지에서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학교를 떠나면”이라는 문장과 함께 돌아다니는 이 사진에 많은 네티즌들은 처음에는 폭소했으나 이내 조소를 지을 수 밖에 없게 됐다.

‘He left school’이라며 학교를 자퇴한 사람들인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이 사진에는 반전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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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인물 세 명은 모두 학교를 자퇴한 이력이 있다. 전세계 PC 운영 체제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우’의 개발사인 ‘마이크로 소프트’의 창업주인 빌 게이츠는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했다. 빌 게이츠가 하버드 재학 당시 학술지에 논문을 싣고는 이제 더는 학교에서 배울 게 없다면 자퇴한 일화가 유명하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페이스북’의 창업자이자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른 마크 저커버그 역시 하버드 대학교를 중퇴한 이력이 있다. ‘애플’의 공동 창업자이자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린 故 스티브 잡스는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리드 칼리지 대학’에 입학 했으나 한 학기만에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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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사진에서 나온 것처럼 유명 CEO이자 백만장자인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저커버그는 다니던 대학교를 중퇴한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다면 어떨까? 우리가 학교를 떠난다면 패스트푸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 바쁘다는 반전 사진을 올려 많은 네티즌을 폭소케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이내 자신을 돌아보며 씁쓸한 반응을 보이며 한탄하기도 했다.


고딩아니면말고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ttps://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이미지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vingle’